비둘기 먹이주면 최대 100만원 벌금!!

2025년 7월부터 서울시 비둘기 먹이주기 과태료 최대 100만원

🚨 중요 공지
2025년 7월 1일부터 서울시 지정 공공장소에서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목차

• 1. 서울시 비둘기 먹이주기 과태료 개요
• 2. 과태료 부과 기준
• 3. 금지 대상 동물
• 4. 적용 장소 38곳
• 5. 단속 세부사항
• 6. 주의사항 및 대응방법

1. 서울시 비둘기 먹이주기 과태료 개요

서울시가 2025년 7월 1일부터 공공장소에서의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를 전면 금지하고 강력한 과태료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비둘기 등 유해조류로 인한 공공장소의 위생 문제와 시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서울숲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에서 무심코 빵 부스러기나 쌀을 던지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과태료 부과 기준

서울시는 적발 횟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적발 횟수	과태료 금액	비고
1회 적발	20만원	초회 위반
2회 적발	50만원	재범
3회 이상	100만원	상습 위반

💡 참고: 과태료는 적발 당시 즉시 부과되며,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3. 금지 대상 동물

먹이주기가 금지된 유해야생동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둘기

참새

까치

까마귀

꿩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이 중에서도 특히 비둘기는 도심 공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로, 시민들이 무심코 먹이를 주기 쉬운 대상입니다.

4. 적용 장소 38곳

과태료가 부과되는 서울시 지정 공공장소는 총 38곳으로, 주요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공원 및 광장

• 광화문광장 - 서울 중구
• 서울숲 - 서울 성동구
• 여의도공원 - 서울 영등포구
• 남산공원 - 서울 중구
• 올림픽공원 - 서울 송파구

🌊 한강공원 전 구역

• 여의도한강공원
• 반포한강공원
• 뚝섬한강공원
• 망원한강공원
• 잠실한강공원
• 기타 한강공원 전 구역

📍 전체 38곳 명단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38곳 전체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장소에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5. 단속 세부사항

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단순 우발적 행위뿐 아니라 상습적인 먹이주기 행위를 모두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 단속 대상 행위

• 빵 부스러기를 무심코 던지는 행위
• 쌀알을 흘리거나 던지는 행위
• 쌀 포대 등으로 반복적으로 먹이를 주는 상습 행위
• 과자, 떡 등 기타 식품을 던지는 행위
• 동물 사료를 의도적으로 뿌리는 행위

🕒 단속 시간 및 방법

공원 관리사무소 직원과 구청 공무원들이 정기 순찰 및 신고 접수를 통해 단속을 실시합니다. 시민 신고도 적극 활용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주의사항 및 대응방법

🚫 절대 피해야 할 행동

•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빵을 먹을 때 부스러기를 그대로 방치
• 피크닉 후 남은 음식을 동물들을 위해 남겨두기
• "한 번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먹이주기
• 다른 사람이 하니까 따라하는 행동

✅ 권장 행동

• 공원 이용 후 모든 음식물 쓰레기 완전 정리
• 아이들에게 동물 먹이주기 금지 교육
• 주변 사람들의 위반 행위 발견 시 정중한 안내
• 공원 내 안내판 및 공지사항 숙지

🔔 시민 여러분께
이번 조치는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공공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갑시다!

서울시의 이번 강력한 단속 조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공공위생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38곳의 공공장소에서 절대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 단위 공원 이용객들은 아이들에게 미리 교육을 시켜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